오드님이 주신 기분좋은 문답☆ 1. 최근에 일어난 기분좋은 일을 말씀해 주세요.
최근에 일어난 기분 좋은 일이라면....음...... 사은님께 이 문답을 받은 일?(퍽퍽!) 아니, 그치만 정말 기분 좋았어요. 기분좋은 문답을 기분 좋은 분께 받는 다는 것. 기분 좋지요:)
코믹에 가서 히루마모 엔솔과 노말 회지들을 산 것. 귀한 것들이에요, 한국의 동인시장에선;ㅅ;
1월에 한 알바의 급료가 들어온 것.
친구들을 만난 일. 코믹에서 기하도 봤고, 며칠 전 친구들을 만나서 이것저것 먹으며 수다떨고^^ 그리고 만날 약속 또 잡아뒀고.
소년소녀로맨스 온리전이 열린다고 해서 그것도 기분이 좋군요! 비록 갈 수는 없지만 대신 친구에게 부탁도 해놨고^^ 노말이여! 쏟아져라~ 라는 느낌이랄까요.
아, 방금 친구에게 이 문답 받았다고 하니까 어울린다고 하더군요^^; 날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, 우울한 적이 없었다고. 기뻤어요^^ 다른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.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ㅡ고 항상 바라고 있어요.
2. 최근에 한 기분좋은 일을 말씀해 주세요.쿠키를 만들고, 빵과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먹었어요. 맛있다고 먹어주니까 기분이 좋아요:)
그리고 신간을 잡아서 잘 감상했구요,
아, 그리고 처음으로 반지를 사봤어요. 비싼 건 아니지만 처음 껴보는 반지라(내 돈내고 내가 반지 사서 내가 끼고 다니는 거긴 하지만..........orz) 불편하기도 하지만 좋으네요:)
3.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알려주세요.전 음악을 잘 몰라서;;;; 그냥 듣기에 편하고 좋은 음악이면 대체로 좋아합니다만^^; 게다가 제목을 잘 기억을 못하는 편이라서요ㅠㅠ
4.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을 알려주세요. (캐릭터도 OK)가족 - 아직도 서로 부비부비하고 뽀뽀하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우리집:) 어떤 친구는 우리집이 시트콤 같다고 하는데 그렇게 특이하지 않아요! 굉장히 평범하다구요(....)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.
친구 - 많이 많이 좋아하는 친구들이에요. 재밌고, 오래간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, 편안하고, 부담없고. 같이 있으면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요. 가끔은 "이렇게 재밌는 애들이 내 친구들이라니!"하고 생각할 정도(......)
좋아하는 친척들 - 내 또래의 친척들이 몇 명 있어요. 가까운데 살아서 자매처럼 자란 사촌도 두명 있고, 그 외에도 내 또래의 친척들을 가끔 만나는데, 재밌게 잘 어울려 노니까 좋아하죠. 그리고 어린 꼬마들도 귀엽고. 외가 쪽 사촌 중에는 저랑 스무살 차이나는 꼬맹이도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! 역시 아기들은 귀여워^^ (한 번 말썽 부리고 말 안듣기 시작하면 감당못하는 게 애기들이지만 그래도 귀엽! )
온라인에서 만난, 내가 좋아하는 이웃 분들 - 제가 이웃으로 맺고 있는 분들은 거의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에요//ㅅ// 아니, 애초에 좋아하지 않으면 링크도 안했겠죠! 항상 좋아하고 있어요!(..........갑작스런 고백?;;;;)
5.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가 있다면 살짝 말씀해 주세요.음.... 내가 보는 만화책의 신간! <- 두근두근 하면서도 기분 좋으면서도 페이지가 넘어가는게 아까운 그런 기분?! 이제 나온 신간 봐놓고 "다음 궈어어어어언!!!!!"하고 외치게 만들죠;;;
밸리에 새 글 떴을 때! - 여러가지 잡담도 좋구요~^^ 만화나 새 소설이 올라오면 둥기둥기 춤춥니다!
반갑고 좋은 사람들과의 약속 - 약속한 날을 항상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을걸요?
예쁜 소품 만드는 거나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음식들 떠올리는 일. 심각하게 귀차니즘에 걸려 있는 저로서는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일은 드뭅니다만, '한 번 해봐야지~'하고 떠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:)
재미있는 책 등을 보는 것 - 기대하고 있던 책을 본다거나, 새로 괜찮아 보이는 책을 집었다거나, 별 생각 없이 집은 책이 의외로 정말 재밌었다거나 하면 기분좋죠.
즐겁게 쇼핑가서 즐겁게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고 샀을 때.
책이 가득한 도서관이나 서점도 떠올리면 기분 좋구요.
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방 안에서 이불 말고 데굴데굴 거리면서 옆에 놓인 귤을 까먹으며 책을 보는 것.
정말 느긋하게 쉴 수 있는 날, 집에서 데굴 거릴 수 있다는 것 좋아요:)
마음 맞는 친구와의 즐거운 수다!
맛난 거!
가족들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면서 집에서 데굴데굴 부비부비 거릴 때(어째 다 집에서 데굴 거리는 것들이;;)
마지막. 함께 있으면 기분좋은 사람에게 이 문답을 보내주세요♪음~ 희나래님, 라이어넬님, 개털님, 알테, 기하^^
알테랑 기하는 지난 문답도 밀렸는데 언제 하려나아~?? <-옆구리 콕콕